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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섭, 생애 첫 승 만드나…우성종합건설 2R 3타차 단독선두
최웅선 기자 | 승인 2021.07.09 19:35
▲ 이틀째 단독선두를 유지한 김봉섭<KPGA제공>

[와이드스포츠(창원) 최웅선 기자]김봉섭(38)이 생애 첫 승을 향해 질주했다.

김봉섭은 9일 경남 창원의 아라미르 골프&리조트(파71. 7206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낸 김봉섭은 1타차 단독선두로 출발해 공동 2위 그룹과 3타차로 간격을 벌렸다.

김봉섭은 “전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펼치기 위해 노력했고 잘 됐다”며 “스코어에 동요되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했고 매 홀 신중했다”는 경기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 동안 우승 기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 원인이 바로 리더보드다. 1,2라운드처럼 스코어에 신경 쓰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라운드 티샷은 전날보다 흔들렸다. 전날 57.14%였지만 2라운드는 절반(42.86%)에도 못 미쳤지만 아이언 샷이 뒤를 받쳐 줬고 퍼트까지 따라줬다.

하지만 ‘보기 프리’ 경기는 33번째인 15번(파3) 홀에서 깨졌다. 아이언 티샷이 왼쪽으로 당겨지면서 벙커에 빠진 것. 불운은 이어졌다. 두 번째 샷이 벙커를 빠져 나오지 못한 것.

예전 같으면 흔들렸을 법 했지만 김봉섭은 웃어 넘겼다. 그리고 18번홀(파5) 버디로 잃은 타수를 만회하고 기분 좋게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윤상필이 이날 이글 1개,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더블보기 1개를 허용해 ‘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 63타를 쳐 이틀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내고 윤정호, 이정환, 최장호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우승이 없는 박상현도 이날 7타를 줄이고 9언더파 133타 공동 6위에 올라 역전 우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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