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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이재진, 2021 스릭슨투어 10회 대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최웅선 기자 | 승인 2021.06.25 17:58
▲ 우승 트로피 앞에 포즈 취한 이재진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너구리’ 이재진(25)이 ‘2021 스릭슨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3천만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이재진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영암CC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6880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 턱밑까지 추격해 온 최찬, 정민찬을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친 이재진은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렸고 2라운드에서도 5타를 줄이는 날선 샷감을 뽐냈다.

최종일 3라운드 1타차 단독선두로 출발한 이재진은 경기초반 타수를 줄이지 못해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6번홀(파5), 7번홀(파4) 연속버디와 9번홀(파4), 10번홀(파5) 연달은 버디로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투와이어’로 장식했다.

▲ 최종일 경기 펼치는 이재진

이재진은 “처음으로 들어올린 우승”이라며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라는 우승 소감과 함께 드라이버샷, 아이언 샷, 퍼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재진은 현재 코리안투어에서 뛰고 있는 선수다. 하지만 이번 주 한국오픈에 제네시스 포인트 80위까지만 나가는 바람에 2부 투어에 출전했다.

이재진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코리안투어에서도 우승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진은 성격이 좋아 코리안투어 선후배들이 모두 좋아하는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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