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함정우(27)가 2021시즌 최고성적을 올렸다.

함정우는 30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GC 북서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일 보기 3개를 허용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뽐내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함정우는 우승자인 문경준에 1타 뒤진 준우승를 기록했다.

올해 개막전인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공동 3위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KPGA 군산CC오픈 공동 33위로 부진했고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로 샷감을 끌어 올렸다. 이번 영상은 대회 최종일 1번홀 티샷이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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