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이태훈(31)이 2년 만에 개인통산 4승을 바라보게 됐다.

이태훈은 29일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타를 줄이고 이틀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내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이태훈은 캐나다 교포로 해외에서는 ‘Richard T. LEE’로 활동하지만 국내에서는 이태훈으로 불린다.

2014년 아시안투어 솔레이어 오픈, 2017년 제33회 신한동해오픈, 2019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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