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최민석(24)은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 통합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올해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시드확보는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KPGA는 스릭슨투어 통합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이듬해 코리안투어 시드를 준다.

최민석은 10위권 밖이었다. 그런데 최민석은 최종전인 13회 대회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2400만원을 보태 6위로 급상승하면서 올해 데뷔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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