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이태희(37)는 ‘매경오픈의 사나이’로 불린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39차례의 대회 중 2연패를 달성한 건 이태희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탓에 5월에서 8월로 옮기고 대회장도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이었다.

올해 남서울컨트리클럽으로 돌아온 매경오픈에서 이태희는 사상 첫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박상현(39) 또한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매경오픈 우승 경쟁을 벌인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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