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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R 김시우 반등…임성재는 주춤
임성윤 기자 | 승인 2021.03.14 16:29
▲ 김시우<PGA투어 화면 캡처>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2017년 챔피언 김시우(26)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셋째 날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르 ㄹ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 공동 11위다.

이날 4타를 더 줄여 13언더파 203타 단독선두 ‘베터랑’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는 6타차다.

경기초반인 2번홀(파5)부터 버디를 솎아냈지만 예열에는 시간이 걸렸다. 8번홀(파3) 보기를 허용했지만 9번홀(파5) 버디로 잃은 타수를 만회하고 기분 좋게 전반 홀을 마쳤다.

후반 홀은 무결점이었다. 11번홀(파5), 12번홀(파4) 연속 버디와 16번홀(파5)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문제는 아일랜드 홀인 파3 17번홀.

티샷은 그린에 안착했지만 버디를 생각하기엔 핀까지 약 11미터로 거리가 너무 멀었다. 하지만 김시우는 원 퍼트로 홀 아웃하면서 귀중한 1타를 더 줄였다.

김시우는 “어제, 오늘 그린과 페어웨이가 훨씬 딱딱해지면서 내가 우승했을 때 컨디션이랑 점점 더 비슷해지는 것 같다”며 “오늘 후반에 좋은 흐름을 타게 돼 내일 해 볼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2라운드 맹타를 휘둘렀던 임성재는 이날 샷이 꼬이면서 무려 5타를 잃고 중간합계1언더파 215타 공동 48위로 물러났고 이경훈은 1타를 줄이고 2언더파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한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3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고 11언더파 205타 단독 2위로 올라서 2주 연속 우승에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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