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골프뉴스 NEWS
주목할 신인 정지유 “꿈이 있는 한 기회가 있다”
윤영덕 기자 | 승인 2021.03.08 15:34
▲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하는 정지유<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꿈이 있는 한 기회가 있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하는 정지유의 좌우명이다.

KLPGA투어 ‘루키’의 경우 대략 19~20세 초반이다. 하지만 정지유는 올해 스물다섯 살로 한참 늦은 나이에 정규무대에 데뷔 하는 것. 이유가 있다.

또래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반면 열여덟 살이라는 한참 늦은 나이에 시작했다.

정지유는 골프채를 잡은 지 2년 만에 준회원에 입회했고 점프투어(3부 투어)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둬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등 성장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KLPGA 2020 WEST OCEAN CC 드림투어 9차전’에서는 ‘베터랑’ 이솔라(31)와 연장 3차전까지 가는 혈전을 펼치고 정상에 올랐다. 준우승 두 번에 이은 프로데뷔 첫 승이다.

정지유는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주변에서 너무 늦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주눅이 들 때마다 부모님께서 ‘잘하고 있다’, ‘늦은 만큼 더 롱런하는 선수가 되면 된다’라고 응원을 해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개막 전까지 열심히 훈련해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예정”이라며 “신인왕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영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