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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선,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20 2차전서 시즌 첫 승
임성윤 기자 | 승인 2020.06.11 17:49
▲ 우승 후 기뻐하는 서예선<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서예선(50.브리지스톤)이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서예선은 10일과 11일 양일간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부안-남원코스(파72.5839야드)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20 2차전(총상금 1억원)’에서 역전 우승했다.

1라운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 공동 6위를 기록했던 서예선은 최종일 1번홀(파4)부터 버디 사냥을 시작해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서예선은 1라운드 선두였던 이윤희(45)와 동타를 이루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2차 연장전까지 나란히 파를 기록하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던 서예선은 3차전에서 두 번째 샷을 핀 바로 옆에 떨어뜨려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예선은 “우승은 계속해도 좋은 것 같다”며 “힘든 순간마다 나 자신을 믿은 것이 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1500만원을 보탠 서예선은 상금순위 2위(1579만원)로 끌어올려 1위 김경분(50. 1583만원)과 불과 4만원 차이로 따라 붙었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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