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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1268일 만에 KLPGA투어 통산 10승…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역전우승
임성윤 기자 | 승인 2020.06.07 16:11
▲ 3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는 김효주<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골프천재’ 김효주(25.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우승했다.

김효주는 7일 제주도 서귀포의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동타를 기록한 김세영(27.미래에셋)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거둔 김효주는 버디 퍼트가 오른쪽으로 빠진 김세영을 제압하고 2016년 중국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이후 1268일 만에 통산 10승째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체력이 저하되면서 비거리까지 줄어 매우 힘들었다”며 “지난해 겨울 내내 체력훈련을 하면서 자연스레 체중과 비거리가 늘면서 스윙까지 좋아졌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효주는 2014년 초청선수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15년 미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데뷔 첫 해 JTBC 파운더스 컵과 2016년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통산 3승을 거뒀다.

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KLPGA와 LPGA투어 통산 13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오지현(24.KB금융그룹)이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2타를 줄이는데 그쳐 17언더파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넘보던 한진선(23.비씨카드)은 샷 난조를 보이며 1타를 까먹고 15언더파 단독 4위, 3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동타인 10언더파를 몰아치고 공동선두에 올랐던 ‘베터랑’ 홍란(34.삼천리)도 2타를 잃고 황정미, 박민지 등과 14언더파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6이 최종일 5타를 줄이고 이소영, 최혜진과 함께 13언더파 공동 8위에 올랐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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