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카를로타 시간다(30.스페인)은 국내 골프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2016년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그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정상에 올라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시간다는 마른 체형이지만 176cm의 장신으로 LPGA투어에서도 내로라하는 장타자다. 2020시즌 평균 비거리 275.88야드로 5위에 올라있다.

멀리 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페어웨이 안착률 80.36%로 매우 안정된 샷을 구사한다.

시간다는 강력한 체중이동과 무릎의 탄력을 적절히 이용해 장타를 친다. 이번 시간엔 그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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