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최예림(21)은 아마추어로 출전한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 제1차 그랜드 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에서 우승하면서 정회원에 입회했다.

그리고 그해 8월 드림투어 엑스페론 백제CC 드림투어 11차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1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6위로 정규투어에 데뷔해 2018년 드림투어를 병행하면서 ‘2018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15차전’에서 또 다시 우승했다.

자신의 메인스폰서가 주최하는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최종일 무려 7타를 줄이면서 우승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멈췄다.

최예림의 특징은 백스윙 톱에서 피니시까지 리듬과 템포가 매우 좋다. 이번 시간엔 최예림의 드라이버 정면과 측면 그리고 슈퍼슬로모션으로 촬영한 아이언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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