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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LPGA 직격탄…아시아 대회 모두 취소
윤영덕 기자 | 승인 2020.02.10 14:16
▲ 지난해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자 양희영<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직격탄을 맞았다.

LPGA투어는 10일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개최 예정이던 혼다 LPGA 타일랜드와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는 20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릴 예정이었고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은 27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이에 앞서 LPGA투어는 오는 3월 25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릴 예정이던 블루베이 LPGA 대회를 이미 취소한바 있다.

LPGA투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규모 이벤트가 취소 또는 연기되어야 한다는 아시아 현지 국가들의 권고를 받았다”며 “선수와 팬 그리고 이벤트에 관계된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은 항상 최우선 사항”이라고 취소 이유를 밝혔다.

LPGA투어는 오는 13일 열릴 ISPS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다음달 20일 미국 본토에서 개막하는 파운더스컵까지 4주간 대회가 없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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