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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 LPGA투어에서도 ‘펄펄’ 선두와 3타차 3위
최웅선 기자 | 승인 2020.02.07 17:19
▲ 우승경쟁에 나선 조아연<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조아연(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빅 오픈(총상금 120만달러) 접수에 나섰다.

조아연은 7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의 비치코스(파72)에서 치른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허용했지만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조아연은 이틀째 선두를 지킨 매들린 삭스트롬(스웨덴. 13언더파 132타)에 3타 뒤진 공동 3위다.

조아연은 “어제는 샷이 좋고 퍼트가 나빴는데 오늘은 샷이 안 되고 퍼터가 잘 됐다”며 “퍼터가 잘 되면서 후반에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니어시절 세계선수권 때 이곳 두 코스에서 라운드를 한 적이 있어 낯설지 않는데 남자선수들과 같이 플레이하니까 엄청 북적거리는 것 같다”고 웃었다. 조아연은 이번 대회 초청선수로 출전했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강혜지(30)는 출발부터 연속보기를 범하며 1타를 줄이는데 그쳐 9언더파 공동 6위로 밀려났다.

크리스 코스에서 경기한 이정은6(24)와 최혜진(21)이 각각 4타와 5타를 줄이고 8언더파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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