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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박세리, “올림픽 2연패, 리우의 영광 재현 해야죠”
최웅선 기자 | 승인 2020.01.31 04:37
▲ 인터뷰 하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박세리 감독<사진 최웅선 기자>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한국선수들은 메달권 ‘0순위로 금메달은 최우선 목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이어 세계 최강 한국여자골프대표팀을 이끌 박세리(43) 감독의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 2연패에 대한 자신감이다.

박 감독은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국민들이 기대하는 만큼 우리선수들이 더 욕심(금메달) 낼 것”이라고 강조하고 “누가 나갈지 모르지만 올림픽 전까지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올림픽 골프종목은 각국 2명씩 출전할 수 있다. 단 세계랭킹 15위 이내에서는 최대 4명까지 출전이 허락된다. 한국은 1위 고진영, 2위 박성현을 포함해 15위 안에 5명이 있는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박 감독은 “작년 7월 코스를 답사했는데 주최 측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보였다”며 “그린의 굴곡이 심했고 그린주변이 매우 까다로워 정확성보다 큰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금메달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올림픽 2연패를 목표로 설정한 박인비에 대해 “작년에 좋지 않은 성적을 냈지만 언제든 출전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박인비가 출전해 2연패를 한다면 너무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여나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해도 우리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박인비가 만들어준 길을 걷게 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올림픽 출전자 확정은 오는 6월 29일(한국시간) 끝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끝난 직후 세계랭킹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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