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김지희(26)는 주니어시절 국가대표로 2010년 세계아마추어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고 2012년 프로 전향해 KLPGA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그러나 우승이라는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시련을 겪고 있다. 2017년 성적부진으로 시드를 잃고 2018년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며 스윙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난해 정규투어에 복귀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스윙의 기술적 완성도가 더 높아지면서 화려한 부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번 시간엔 김지희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