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조은혜(21)는 올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루키’시즌이었다.

조은혜는 지난해 드림투어 19차전까지 우승 두 차례, 준우승 한 번등을 포함해 8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정규투어에 입성했다.

올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2020시즌 출전권을 확보해 부진을 만회할 기회를 잡았다.

조은혜는 어렸을 때 전교회장을 할 만큼 공부를 잘했고 플루트 연주를 했다. 하지만 모친의 권유로 골프를 선택했다고 한다.

조은혜의 스윙은 무결점이라 해도 좋을 만큼 완성도가 높다. 이번 시간엔 초당 960프레임으로 촬영한 조은혜의 슈퍼슬로모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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