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예은<사진제공 IMG>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미국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IMG는 24일 여자골프 유망주 홍예은(17)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하던 홍예은은 지난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스쿨 2차 예선에서 공동 4위에 올라 2020년 시메트라투어(2부) 풀시드를 확보했다.

홍예은은 만 18세 이상부터 LPGA투어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상비군시절인 2015년 에비앙 국제주니어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우승, 2018년 세계선수권 월드아마추어 골프팀 대항 단체전 동메달, 2019년 호주여자오픈 아마추어 우승과 아마추어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십 4위에 올랐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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