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랭킹 상위권자 자격으로 2020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확보한 임성재<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임성재(21)안병훈(28)·강성훈(32)·김시우(24)가 2019-2020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확보했다.

미국 골프전문매체인 골프다이제스트는 지난 23일(한국시간) 남자골프 세계랭킹기준으로 마스터스 출전자 8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임성재는 세계랭킹 34위, 안병훈이 42위로 세계랭킹 50위 이내 자격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한 강성훈은 세계랭킹은 86위지만 투어 우승자 자격으로 처음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하게 됐다.

김시우는 2017년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3년째 마스터스에 초청장을 받았다.

마스터스는 매년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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