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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KLPGA 2020 개막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가나
최웅선 기자 | 승인 2019.12.07 19:27
▲ 2번홀 버디 성공 후 인사하는 이다연<KLPGA/박준석 기자 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그냥 편하게 치고 싶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 with SBS GOLF(총상금 7억원’ 둘째 날 선두로 마친 이다연(23)의 바람이다.

이다연은 7일 베트남 호치민의 트윈도브스 베트남 스텔라-루나코스(파72.657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수확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뽐내며 이틀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냈다. 1타차 단독선두다.

이다연은 “아이언 샷이 어제보다 잘 안돼서 버디 찬스가 적었고 더 신경 써야 하는 퍼트가 많았던 것이 조금 아쉽다”는 2라운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승 생각보다는 그냥 마지막 날 최선을 다했고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다연은 지난 6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과 이어진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거뒀다. 하지만 하반기 10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3차례, 3위 2차례를 했을 뿐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다연은 “2020시즌 개막전이지만 2019년도 마지막 대회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후회하지 않도록 플레이하겠다”고 말해 우승에 강한의지를 밝혔다.

무서운 ‘루키’ 임희정(19)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아 선두에 1타 뒤진 8언더파 136타 단독 2위에 자리해 올해 4번째 우승 트로피 수집에 가능성을 만들었다.

최은우(24)도 5타를 줄여 7언더파 단독 3위, 유해란(18)과 이정민(27), 이소미(20)가 5언더파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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