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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첫날 7타 몰아치고 단독선두
최웅선 기자 | 승인 2019.11.22 07:19
▲ 김세영<자료사진 KLPGA 박준석 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9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첫날 단독선두를 달렸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날 티샷이 두 번이나 페어웨이를 벗어났고 그린을 놓친 세 번의 미스 샷 중 한 차례 벙커에 빠져 타수를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단 한 개의 보기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유소연(29), 넬리 코다(미국), 조지아 홀(잉글랜드)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섰다.

김세영은 지난 5월 메디힐 챔피언십과 7월 마라톤 클래식에서 2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첫날 2타차 단독선두에 오른 김세영은 시즌 3승 가능성을 만들었다.

출발부터 화끈했다. 1번홀(파5), 2번홀(파4) 연속 버디로 출발한 김세영은 7번홀(파4)과 9번홀(파4)에서 1타씩을 더 줄여 전반 9홀에서만 버디만 4개를 골라냈다.

후반 들어 11번홀(파4) 버디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세영은 17번홀(파5) ‘투 온’에 성공한 뒤 ‘원 퍼트’로 마무리하면서 이글을 잡아냈다.

김세영은 시즌 누적상금 125만3099달러로 8위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50만달러로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상금 1위(271만4281달러) 고진영(24)의 성적에 따라 상금왕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유소연이 경기초반(3번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남은 홀에서 버디만 6개를 수확해 5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최운정(29)과 신지은(27)이 각각 3타씩을 줄여 3언더파 공동 10위다.

한편 전관왕에 도전하는 고진영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를 허용해 1언더파 공동 22위로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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