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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토토 저팬 클래식 1R 선두와 1타차 공동 3위
임성윤 기자 | 승인 2019.11.08 15:20
▲ 김효주<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김효주(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효주는 8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클럽(파72.6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5언더파 67타 공동선두그룹을 형성한 한나 그린(호주)과 스즈키 아이(일본)에 1타 뒤진 공동 3위다.

김효주는 LPGA투어 통산 4승(메이저대회 1승 포함)을 거뒀다. 마지막 우승은 2016시즌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이다.

극심한 슬럼프에 시달리던 김효주는 올해부터 샷감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올해 19개 대회에 출전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준우승 두 번을 포함 11차례나 ‘톱10’에 진입하는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날 첫 버디는 5번홀(파3)에서 나왔다. 마수걸이 버디로 전반 9홀을 마친 김효주는 파 생진을 이어가다 14번홀(파4) 버디에 이어 16번홀(파3), 17번홀(파5) 연속 버디로 이날 하루 4타를 줄였다.

올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시즌 2승을 거둔 투어 2년차 그린도 이날 버디만 5개를 수확해 시즌 3승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선우가 3언더파 69타를 쳐 신지은,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자인 시부노 히나코(일본) 등과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이정은6도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JLPGA투어 상금왕 접수에 나선 신지애는 2오버파 공동 58위로 부진했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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