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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셀프 추천’으로 프레지던츠컵 출전
임성윤 기자 | 승인 2019.11.08 12:33
▲ 프레지던츠컵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타이거 우즈[사진제공 PGA 투어]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2019 프레지던츠컵 미국 팀 단장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단장 추천 선수로 자신을 추천했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단장 추천 선수 4명을 발표하면서 맨 마지막에 “타이거 우즈”라며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

미국 팀 단장 추천 선수는 토니 피나우, 패트릭 리드, 개리 우드랜드로 우즈는 1994년 해일 어윈에 이어 프레지던츠컵 역사상 두 번째 단장 겸 선수로 뛰게 됐다.

셀프추천으로 단장 겸 선수로 뛰게 된 우즈는 1998년 첫 참가 후 이번이 9번째로 프레지던츠컵 통산 전적은 24승 1무 15패이며 2009년 대회에서는 5승 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우즈는 최근 일본에서 끝난 PGA 투어 조조챔피언십에서 완벽한 우승으로 샘 스니드와 통산 최다승(82승) 타이를 기록했다.

단장추천이 마무리됨에 따라 미국 팀은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마스, 더스틴 존슨,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웹 심슨, 맷 쿠차, 브라이슨 디샘보 등 12명을 구성했다.

세계연합팀은 단장 어니 엘스(남아공)은 지난 7일 임성재, 호아킨 니만(칠레), 애덤 해드윈(캐나다), 제이슨 데이(호주)를 추천하고 자력으로 등판한 마츠야마 히데키(일본), 루이 우스트히젠(남아공),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 리 하오퉁(중국), 찬정쭝(대만), 캐머런 스미스, 마크 리슈먼(호주), 아담 스콧(이상 호주)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다음 달 12일부터 나흘간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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