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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KLPGA 전관왕 실현 가능성은
최웅선 기자 | 승인 2019.11.04 06:55
▲ 우승 확정 후 캐디와 기뻐하는 최혜진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최혜진(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 전관왕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최혜진은 3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에서 시즌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대상 수상과 다승왕을 확정하고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을 보태 장하나(27)에게 내주었던 상금 1위 자리를 일주일 만에 되찾았다. 여기에 평균타수 1위까지 지켰다.

최혜진은 “상금 1위를 내주고 신경이 쓰였다”며 “남은 대회도 있고 타이틀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하고 편하게 마음먹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남은 대회는 오는 8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 하나뿐이다.

▲ 우승 트로피에 입맞추는 최혜진

최혜진은 루키시즌인 지난해 대상과 신인상을 수상했고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은 이정은6(23)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최혜진이 몽땅 쓸어갈 분위기다. 최혜진(12억314만원)과 장하나(11억4572만원)의 상금격차는 5천740만원이다.

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인 최종전에서 장하나가 상금왕 뒤집기를 위해서는 사실상 우승뿐이다. 또는 최혜진이 꼴찌를 하거나 장하나가 준우승 이상을 해야 가능한 시나리오다.

평균타수 또한 최혜진(70.3666타)과 장하나(70.5129타)의 격차는 0.1463타다. 사실상 최혜진이 남은 대회에서 오버파를 치지 않고서는 뒤집기 힘든 격차다.

한편 조아연(19)이 시즌 막판 거세게 추격해온 임희정을 제치고 신인상을 확정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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