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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곤, 일본 마이나비 챔피언십서 통산 4승 달성
최웅선 기자 | 승인 2019.11.03 16:59
▲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을 달성한 황중곤<PGA스튜디오 민수용 기자 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황중곤927)이 일본골프투어(JGTO)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황중곤은 3일 일본 효고현 가코시의 ABC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를 수확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황중곤은 이날 5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이마히라 슈고(일본)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15년 11월 카시오 월드 오픈 이후 4년 만에 달성한 통산 4승이다.

짜릿한 역전 우승이다. 선두로 출발한 이마하라의 3번홀(파3) 보기로 공동선두가 된 황중곤은 4번홀(파5) 버디로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이마하라가 5번홀(파4) 버디로 다시 공동선두가 되는 등 전반 9홀을 마쳤다.

이마하라가 10번홀(파4), 12번홀(파3) 버디로 2타차 단독선두로 달아나면서 황중곤은 우승과 인연을 만들지 못하는 듯 했다.

그러나 황중곤이 14번홀(파4) 버디로 1타차로 따라 붙었고 부담을 느낀 이마하라가 15번홀(파5), 16번홀(파3) 연속 보기로 선두가 됐다.

1타차 선두가 된 황중곤과 아미하라가 18번홀(파5)에서 나란히 이글을 하면서 1타차 짜릿한 승리를 만끽했다.

지난 9월 박상현(후지산케이 클래식)에 이어 한국선수 두 번째 우승이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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