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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상금랭킹 1위 탈환 눈앞…SK·서경오픈 2타차 단독선두
최웅선 기자 | 승인 2019.11.02 16:56
▲ 4번홀 두 번째 샷 후 그린으로 걸어가는 최혜진<KLGP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위기 때마다 보여준 강한 집중력’

2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넥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대회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보연 준 최혜진(21)의 경기 내용이다.

상금랭킹 1위를 질주하던 최혜진은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하나(27)에 1위를 빼앗기고 2위로 밀려났다.

내심 대상, 평균타수, 다승왕 등 주요타이틀 ‘싹쓸이’를 가시화 시켰지만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난 것.

1타차 단독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최혜진은 1번홀(파4) 보기로 경기시작과 함께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하지만 2번홀(파3), 3번홀(파4) 연속 버디로 단숨에 2타차 단독선두로 달아났다. 추격자들에 샷이 꼬이는 사이 9번홀(파5) 버디까지 보태 4타차 단독선두까지 내달렸다.

후반 들어 파 행진을 이어가던 최혜진은 14번홀(파3) 티샷이 가파른 벙커 턱에 박히면서 더블보기를 토해냈다. 경쟁자들의 거센 추격으로 공동선두가 됐다. 위기였다.

기우였다. 15번홀(파4) 버디로 단독선두로 나선 뒤 16번홀(파5)에서도 1타를 줄여 간격을 벌리고 2타차 단독선두로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나희원이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이고 10언더파 단독 2위로 최종일 역전 우승에 여지를 남겼다.

하반기에만 시즌 3승을 거둔 ‘루키’ 임희정이 3타를 줄이고 안송이 등과 함께 9언더파 공동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고 최종라운드를 맞게 됐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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