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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SK·서경레이디스 2R 단독선두…“행운이 따르는 하루였다”
최웅선 기자 | 승인 2019.11.01 18:16
▲ 2라운드 경기 후 기자회견하는 최혜진<KLGP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샷과 퍼트가 나쁘지 않게 플레이한 하루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랭킹 1위 탈환을 예고한 최혜진(20)은 SK넥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대회 2라운드 단독선두로 마친 뒤 “경기 초반에 바람이 많이 불어 걱정했다”며 “롱 퍼트가 많이 들어가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혜진은 4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내 공동 2위 나희원과 박지영을 1타차 앞섰다.

제주의 바람이 심술을 부렸지만 1번홀(파4) 버디로 출발해 3번홀(파4), 4번홀(파5) 연속 버디로 경기초반에만 3타를 줄였다.

최혜진은 “4번홀은 뒷바람이 불어서 버디를 할 수 있었고 나머지 홀들은 거리감이 있었고 안정적으로 퍼트를 해 행운이 따랐다”고 겸손해 했다.

6번홀(파4)에서는 ‘투온’을 시키고도 ‘3퍼트’를 해 보기를 했다. 최혜진은 “큰 어려움이 없는 홀인데 아쉽다”고 말했다. 기분 나쁜 보기다. 하지만 8번홀(파4) 버디로 만회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최혜진은 8번홀 이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파 행진을 이어갔다. 그 사이 나희원, 박지영이 타수를 줄이면서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18번홀(파3) 두 번째 샷을 핀 30cm에 붙여 가볍게 ‘탭인 버디’로 1타차 단독선두로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하반기에만 무려 3승을 몰아치고 조아연과 ‘막판’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임희정이 5번홀(파3) 홀인원으로 6언더파 공동 4위로 도약해 주말라운드 뒤집기를 노리게 됐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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