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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스윙잉 스커츠 2R 단독선두 유지…시즌 두 번째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GO
임성윤 기자 | 승인 2019.11.01 17:19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허미정(30)이 시즌 3승에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허미정은 1일 대만 뉴 타이베이 시티의 미라마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총상금 220만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허용했지만 버디 7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허미정은 2위(11언더파 133타) 넬리 코다(미국)을 1타차로 앞섰다.

출발부터 화끈했다. 1번홀부터 3번홀까지 3홀 연달은 버디와 5번홀(파4), 6번홀(파5) 연속 버디로 6개홀에서 무려 5타를 줄이는 절정의 샷감을 뽐냈다.

8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다. 그러나 후반으로 넘어가 12번홀(파5) 버디 이후 파 행진을 벌이던 허미정은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고 1타차 단독선두로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허미정은 이날 파5 4개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내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뽐냈다.

허미정은 지난 9월 30일 막을 내린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선두를 단 한 번도 내주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로 생애 첫 멀티우승을 일궈냈다. 이번 대회에서도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지켜 또 한 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넘보게 됐다.

코다는 허미정이 8번홀 보기 이후 주춤한 사이 6번홀부터 18번홀까지 버디 5개를 추가해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김인경도 이날 7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하며 호주교포 이민지와 함께 10언더파 공동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브룩 핸더슨(캐나다)도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를 수확해 ‘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 64타를 치고 9언더파 공동 5위로 올라섰다. 김효주가 5타를 줄여 8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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