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제주) 윤영덕 기자]제이슨 데이(호주)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12승을 거둔 ‘톱 플레이어’다.

한 때 세계랭킹 1위를 질주했지만 자신의 모친이 암 투병을 하자 투어를 잠시 접고 병간호를 했을 정도로 효심이 가득하다.

그 덕분에 세계랭킹 1위에 밀려났지만 데이는 “가장 소중한 건 가족”이라는 말로 일축했다.

2018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과 웰파고 챔피언십 제패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데이는 17일 제주도 서귀포의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PGA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단독 3위에 오르며 우승경쟁에 나섰다.

이번 영상은 1라운드 파3 2번홀에서 슈퍼슬로모션으로 촬영한 아이언 샷이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