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최혜진(20)은 ‘자타공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넘버 원‘이다.

2019시즌 상금 1위, 대상포인트 1위, 아이언 샷 그린적중률 1위, 평균타수 1위, 드라이버 비거리 2위다.

뿐만 아니라 상반기에만 시즌 4승을 수확했다. 29일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강촌 컨트리클럽(파71)에서 끝난 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조아연(19)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연장 3차전에서 아쉽게 졌다.

하지만 최혜진은 다음 주부터 이어지는 총상금 15억원의 ‘특급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과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등 메이저 사냥에 나선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