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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배용준, 더 CJ컵 2년 연속 출전권 획득
임성윤 기자 | 승인 2019.09.06 16:14
▲ 아마추어 신분으로 더 CJ컵 출전권을 획득한 배용준<사진제공 스포티즌>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국가대표 배용준(한체대)이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NINE BRIDGES(이하 더 CJ컵)’에 출전하게 됐다.

배용준은 6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허정구배 제66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종합계10언더파 278타를 기록, 준우승을 했다.

CJ그룹이 이번 시즌 새롭게 선정한 아마추어 선발규정 포인트 합계에서 선두를 기록한 배용준은 다음 달 제주에서 개막하는 더 CJ컵 출전권을 2년 연속 획득했다.

배용준은 “지난해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이미 참가하기로 한 전국체전과 일정이 겹쳐 PGA투어 무대의 꿈을 내년으로 미뤘었다”며 “다시 한 번 더 CJ컵 무대를 밟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라고 말했다.

CJ그룹은 지난 6월, 더 CJ컵에 출전하는 78명선수들의 출전 자격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아마추어 선발 규정을 선보였다.

지난 2년 간 특정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했지만, 올해에는 골프 관계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시즌 내내 꾸준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에게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메이저급의 6개 아마추어 대회(베어크리배 / 호심배 / 드림파크배 / 송암배 / 매경솔라고배 / 허정구배)를 지정하고 각 대회 순위별로 대한골프협회의 규정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 6개 대회의 포인트 합계가 가장 높은 아마추어 선수 1명에게 <THE CJ CUP> 무대를 밟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배용준은 CJ그룹이 포인트를 부여한 6개 대회에서 모두 TOP 10에 들면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송암배와 매경솔라고배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다른 선수들과 포인트 차를 벌렸다.

한편, 필 미켈슨, 브룩스 켑카,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 의사를 밝힌 <THE CJ CUP>은 오는 10월 17일(목)부터 나흘 간 제주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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