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골프뉴스 NEWS
박채윤, 한화클래식에서 넬리 코다 제압하고 역전 우승
윤영덕 기자 | 승인 2019.09.01 17:48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박채윤(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채윤은 1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박채윤은 경쟁자들은 1타차로 따돌리고 막판 뒤집기로 시즌 첫 승이자 개인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최종일 코스세팅은 그야말로 ‘무덤’이었다. 2타차 단독선두로 출발한 넬리 코다(미국)와 뒤집기를 노리는 김효주(24) 등이 어려워진 코스 탓에 스코어를 무더기로 잃었다.

하지만 박채윤은 이날 티샷이 100% 페어웨이를 지키며 역전우승에 발판을 만들었다. 이날 그린적중률 또한 77.78%와 홀당 1.55개의 ‘짠물퍼팅’을 뽐냈다.

실력보다 늦은 우승이었다. 박채윤은 올해 20개 대회에 출전해 열여덟 번 본선에 진출해 이번 대회 우승을 빼고도 11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호성적을 내고 톱10 피니시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박채윤은 대상 포인트 1위, 상금순위 2위(6억4836만4534원)으로 주요 개인타이틀 순위를 업그레이드 했다.

코다는 이날 무려 4타를 잃고 2타를 줄인 이정민(27), 김소이(25)와 함께 4언더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혜진(20)이 2타를 줄여 3언더파 단독 5위, 이가영, 이민영2가 2언더파 공동 6위, 장하나, 김효주, 박신영, 이소미가 1언더파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영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