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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 자신의 든든한 스폰서 대회서 우승 경쟁…한화클래식 3R 단독선두
임성윤 기자 | 승인 2019.08.31 17:38
▲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 하는 넬리 코다<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넬리 코다(미국)가 자신의 든든한 후원사가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우승을 정조준 했다.

코다는 31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내고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일찍 열린 2라운드 잔여 경기에서도 2타를 줄인 코다의 샷감은 최고조였다. 3라운드 출발부터 세 홀 연달아 버디를 속아낸 코다는 일찌감치 단독선두를 꿰찼다.

이후 파 행진으로 전반 홀을 마무리한 코다는 후반 첫 홀인 10번(파4)에서도 1타를 더 줄이고 15번홀(파3), 16번홀(파4), 연속 버디를 보태 추격자들과 격차를 벌려 나갔다.

4타차로 달아난 코다는 17번홀(파4)에서 발목이 잡혔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긴 러프에 빠진데다 4번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지만 ‘2퍼트’를 해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코다는 “17번홀을 제외하면 만족스런 경기였다”며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시차와 코스에 적응하고 있다”고 말해 우승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대회 코다가 우승하면 2015년 재일교포 노무라 하루(한화금융클래식) 이후 4년 만에 외국선수 우승자이자 한화큐셀 소속 선수로는 두 번째로 후원사대회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김소이(25)가 1타를 줄여 6언더파 단독 2위로 3라운드를 마쳤고 2주 연속 국내 대회에 출전 중인 김효주(24)가 이날 2타를 줄이고 5언더파 211타 공동 3위에 ‘루키’ 이가영(20)과 함께 자리했다.

김효주가 최종일 역전우승에 성공한다면 2014년 이후 두 번째 이 대회 정상에 오르게 된다.

‘루키’ 이소미(20)가 이날 11번홀(파4) 샷 이글과 버디 3개를 수확해 ‘데일리 베스트’인 5언더파 67타를 치고 3라운드 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 6위로 이정민(27), 박신영(25), 박채윤(25) 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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