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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BMW 챔피언십 2R 공동 15위 도약…우즈 공동 48위
임성윤 기자 | 승인 2019.08.17 16:28
▲ 김시우<JN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김시우(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둘째 날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시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를 수확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전날보다 21계단 상승한 공동 15위로 순위를 급상승 시켰다.

경기초반 집중력이 좋았다. 3번홀(파4) 첫 버디를 낚은 김시우는 4번홀(파4) 줄버디에 이어 5번홀(파5) ‘투 온’에 성공한 뒤 ‘원 퍼트’로 마무리해 이글을 잡아냈다. 3홀에서 무려 4타를 줄인 것.

아쉬움도 있었다. 9번홀(파4) 티샷이 왼쪽으로 당겨져 러프에 떨어졌다. ‘레이 업’을 선택한 김시우는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렸지만 파 퍼트가 홀을 외면하면서 보기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후반으로 넘어가 기회를 기다렸다. 후반 7번째 홀인 16번홀(파4) 두 번째 샷으로 핀에 붙여 버디를 잡아냈고 이어진 17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하고 2라운드 경기를 기분 좋게 마쳤다.

안병훈(28)이 3언더파 141타 공동 40위, 강성훈(32)과 임성재(21)가 2언더파 공동 48위다.

첫날 부진했던 우즈는 이날 반등을 노렸지만 버디 5개를 거둬들이고도 보기 4개를 쏟아내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적어낸 우즈는 전날보다 두 계단 상승한 공동 48위에 위치했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중간합계12언더파 132타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마쓰야마 2라운드에서 기록한 9언더파 63타는 1923년 이후 메디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저타 기록이다.

패트릭 캔들레이,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가 선두에 1타 뒤진 11언더파 공동 2위로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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