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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허리 뻣뻣함 없어졌다” PO 2차전 1R 하위권…토머스 공동선두
임성윤 기자 | 승인 2019.08.16 14:04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 첫날 힘겨운 출발을 했다.

우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거둬들였지만 보기 3개를 쏟아내 1언더파 71타를 쳤다. 공동선두그룹과는 6타차로 공동 50위다.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69명만이 출전해 컷 오프 없이 4라운드를 치른다. 따라서 우즈의 샷감이 잡힌다면 우승가능성은 여전하다.

그러나 이날 우즈의 티샷 평균 비거리는 276.5야드였다. 드라이버 보다 주로 우드 티샷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도 페어웨이 안착률은 고작 50%였다. 그린적중률도 61.11%로 타수를 줄일 기회가 그 만큼 적었다.

PO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 때 허리통증으로 기권했던 우즈는 이날 1라운드 경기 후 “샷에 문제가 있어 그린 주변에서 몇 차례 실수가 있었다”며 “그러나 허리의 뻣뻣함이 없어져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우즈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38위까지 밀렸다.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선 상위 30위까지 끌어 올려야 한다.

이날 리더보드 맨 꼭대기는 저스틴 토마스와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이 나란히 코스레코드 동타인 7언더파 65타를 치고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무관으로 지내고 있는 토마스는 이날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시즌 첫 승에 가능성을 높였다.

‘베터랑’ 짐 퓨릭과 조엘 다이먼(이상 미국) 등 5명이 선두에 1타 뒤진 6언더파 공동 3위다.

페덱스컵 1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2위인 패트릭 리드(미국)와 4언더파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한국선수로는 강성훈(32)이 3언더파 공동 25위, 김시우(24)와 임성재(21)가 2언더파 공동 36위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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