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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슈퍼 골든 그랜드슬램 달성에 ‘굿 스타트’
임성윤 기자 | 승인 2019.07.25 21:18
▲ 박인비<사진제공 P. MillereauThe Evian Championship>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박인비(31)가 세계 여자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시작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박인비는 25일(한국시간) 오후 프랑스 에비앙레빙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허용했지만 버디 7개를 거둬들여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우승을 노려 볼 수 있는 선두권 출발이다.

박인비는 2008년 US여자오픈(2013년에도 우승), 2013년 ANA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이어 2015년 브리티시 여자오픈까지 석권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하지만 세계여자골프계는 박인비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논란에 이유는 에비앙 마스터즈가 2013년부터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대회명이 변경되면서 LPGA투어의 5번째 메이저대회로 승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LPGA는 에비앙 챔피언십과는 별개로 박인비의 그랜드슬램 달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낸 박인비는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세계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냈다.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제패한다면 올림픽과 더불어 LPGA 최초로 5대 메이저대회 석권한 세계 최초의 ‘슈퍼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래머’가 된다.

고진영(24)도 이날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지난 4월 ANA인스퍼레이션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접수에 나섰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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