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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톰슨 추격 물리치고 마라톤 클래식에서 시즌 2승
임성윤 기자 | 승인 2019.07.15 09:47
▲ 시즌 2승을 수확한 김세영<자료사진 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톰슨이라 5타차 리드도 안심할 수 없었다”

1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서 시즌 2승째를 수확한 김세영(26)의 말이다. 하지만 2타차의 여유 있는 우승이었다.

렉시 톰슨(미국)에 1타 앞선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김세영은 15번홀까지 버디만 7개를 몰아쳤다. 톰슨과의 격차는 무려 5타차다.

톰슨이 17번홀(파5) 버디와 18번홀(파5) 이글을 잡아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남은 홀이 없었다. 여전히 2타가 모자랐다.

김세영은 “마지막 홀이 톰슨에게 유리한 홀이라 압박감을 느겼다. 그래서 ‘안 되겠다. 내가 좀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타수 차이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이저 대회 전에 우승을 해서 자신감이 더 붙었다. 다음 주에는 쉬는데 그 동안 컨디션 조절을 잘 해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16언더파 단독 3위, 이정은6(23)가 14언더파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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