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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상반기 가장 빛났던 ‘여제’들은 누구
최웅선 기자 | 승인 2019.07.15 09:26
▲ 상반기에만 4승을 수확한 최혜진<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작년 12월 베트남에서 막을 올린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반기 17개 대회가 막을 내렸다.

예상대로 최혜진(20)이 상반기 대회에서만 우승 트로피 4개를 수집하며 다승을 비롯해 상금왕과 평균타수 1위에 올라있다. 대상은 근소한 차로 2위다.

올해 2년차인 최혜진으로서는 생애 최고의 골프를 즐기며 자신의 골프역사를 새로 써가고 있는 셈이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면 KLPGA투어 역대 최초 상반기 상금 8억원 돌파 실패다.

최혜진의 맹활약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조정민(25)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4월 신생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첫 승을 거두고 6월 한경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멀티우승’을 달성했다.

또 올해 15개 대회에 출전해 열세 번 본선에 진출해 8차례(우승 포함)나 ‘톱10’에 진입하는 맹활약을 했다.

이다연(22) 또한 시즌 초 손목부상으로 더디게 출발했지만 내셔널타이틀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과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했다. 이다연 또한 개인통산 4승 중 생애 첫 ‘멀티우승’이다.

박소연(27)은 6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데뷔 7년 만이자 자신의 167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승에 감격을 누렸다.

겁 없는 ‘신인’ 조아연(19)은 국내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으로 ‘루키’ 돌풍을 예고했고 2주 뒤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인 이승연(21)이 정상에 올랐다.

장타 ‘퀸’ 김아림(24)의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우승도 빛났다.

최종일 보기 없이 9타를 줄이며 역전우승에 성공한 김아림은 하반기 ‘장타자의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하반기 첫 대회는 다음 달 9일 제주도 오라컨트리클럽 동-서코스에서 열리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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