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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멀티우승’에 성큼…마라톤클래식 2R 단독선두
최웅선 기자 | 승인 2019.07.13 10:56
▲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린 김세영<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전반에 퍼팅이 굉장히 잘 돼서 출발이 좋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둘째 날 단독선두에 오른 김세영(26)의 경기소감이다.

김세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수확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5타를 줄이고 단독 2위(10언더파 132타)로 순위를 끌어 올린 이정은6(23)을 1타 앞서며 ‘멀티우승’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4홀 연속 버디가 큰 힘이 됐다. 3번홀(파4) ‘마수걸이’ 버디를 낚은 김세영은 6번홀(파3)까지 연달아 버디를 쳤고 후반 들어서도 버디 3개를 더 수확했다.

김세영은 “버디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코스지만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는 남은 라운드 각오를 밝혔다.

김세영은 지난 5월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LPGA 개인통산 8승을 달성했다.

이정은도 보기 1개를 허용했지만 버디 6개를 뽑아내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2위로 순위를 업그레이드 해 시즌 2승에 순항했다.

한편 전날 ‘깜짝 선두’에 올랐던 전영인(19)은 아이언 샷이 흔들리며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8언더파 공동 6위로 물러났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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