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생애 첫 스승을 거둔 함정우(25)는 아이언 샷의 교과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향과 거리를 동시에 컨트롤해야 하는 아이언 샷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절제된 백스윙이다.

페어웨이에서는 풀스윙을 하지 않고 ‘쓰리쿼터’로 백스윙을 한 다음 가볍게 임팩트 한다.

그래야 공이 핀을 향하고 그린에 떨어져도 바로 스핀이 걸려 멈춘다.

이번 시간에는 함정우의 페어웨이 아이언 샷을 감상해 보자. 함정우는 주니어시절 국가대표를 거쳐 프로 전향 전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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