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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제인왓타나논, 한국오픈에서 8년 만에 외국선수 우승
최웅선 기자 | 승인 2019.06.23 18:10
▲ 우승을 차지한 제즈 제인왓타나논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태국의 재즈 제인왓타나논이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제인왓타나논은 23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7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트리플보기와 보기 1개씩을 기록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제인왓타나논은 추격에 나선 황인춘(45)를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오픈에서 외국인 선수가 우승한 건 2011년 리키 파울러(미국) 이후 8년 만이다. 또 태국선수로는 2000년 통차이 자이디 이후 19년 만이다.

제인왓타나논은 “내셔널타이틀 대회에서 우승해 큰 영광”이라는 짧막한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제인왓타나논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세계랭킹 62위인 그는 이번 대회 출전자 중 재미교포 나상욱 다음으로 높은데다 아시안투어 통산 3승을 거둔 실력다.

유러피언투어를 겸한 올해 초 싱가포르오픈에서는 폴 케이시(잉글랜드)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 디오픈 출전권을 잡은 황인춘과 장동규

역전우승을 노리던 황인춘은 1타를 줄이고 5언더파 준우승을 차지해 다음 달 18일 북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디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장동규(31)는 김민준과 함께 공동 4위(3언더파)를 차지했지만 제인왓타나논과 3위를 차지한 재미교포 김찬이 디오픈 출전권을 이미 확보한데다 세계랭킹이 높아 북아일랜드 행 티켓을 잡았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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