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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이태희, “후회 남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 GS칼텍스 매경오픈 2R 공동선두
최웅선 기자 | 승인 2019.05.03 18:13

작년 5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우승 기회

[와이드스포츠(성남) 최웅선 기자/영상편집 윤영덕 기자]“짧은 퍼트를 놓치는 등 실수도 있었지만 2타를 줄인 것에 만족한다”

이태희(35)가 1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주관하는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이 그 무대다.

3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섞어 2타를 줄였다. 이틀합계 6언더파 136타로 얀느 카스케(핀란드) 공동선두다.

이태희의 몸 상태는 최악이다. 지난달 KPGA 코리안투어 개막 직전에 걸린 감기로 아직도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그는 “컨디션이 최고는 아니지만 1라운드 때보다 어느 정도 회복됐다”며 “경기에 집중하다보니 몸 상태가 크게 의식되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코스가 점점 까다로워질 것으로 생각해 스코어를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기보다 안정적으로 경기운영을 해 나갈 것”이라면서 “대회가 끝났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의지를 다졌다.

이태희는 작년 5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최대 총상금이 걸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015년 넵스 헤리티지 이후 3년 만에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시즌 초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등 선두로 질주했지만 제네시스 대상 11위, 상금랭킹 2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서요섭(23)이 2타를 줄여 5언더파를 적어내고 박준원 등과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5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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