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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부럽지 않은 코리안투어의 장타전쟁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300야드 이상만 50명
최웅선 기자 | 승인 2019.04.23 15:19
▲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티샷을 가장 멀리 때린 옥태훈<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KPGA코리안투어의 장타전쟁이 화제다.

지난 21일 막을 내린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대회 1,2라운드에서 300야드를 때린 선수는 모두 50명이다.

이 대회 공식비거리 측정은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코스(파72) 아웃코스 파5 6번홀(561야드)과 인코스 파5 14번홀(597야드)에서 측정했다.

6번홀에서 가장 멀리 때린 선수는 투어 2년차 옥태훈(21)으로 대회 2라운드에서 무려 352.4야드를 날렸다.

코스전장이 561야드인 이 홀에서 두 번째 샷을 128야드 남긴 옥태훈은 웨지로 가볍게 ‘투온’에 성공했지만 ‘쓰리퍼트’를 범해 파로 홀 아웃 했다.

김민수(29)도 345야드를 보내 두 번째 멀리 친 선수로 기록됐다. 김민수 역시 ‘투온’에 성공해 ‘2퍼트’를 기록, 가볍게 버디를 잡았다. 2017년과 2018년 ‘장타왕’ 김봉섭(36)도 322.5야드를 보냈다.

인코스 597야드 14번홀은 유송규(23)가 대회 2라운드에서 335.4야드로 가장 멀리 쳤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는 ‘아웃오브바운즈(OB)’를 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선수들 사이에 웨이트 트레이닝이 보편화되면서 겨울전지훈련기간 동안 근육강화훈련에 중점을 둔데다 스윙의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진 것이 비거리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지난 대회는 산악지형의 특성상 ‘블라인드 홀(Blind hole)’이 많아 티샷에 부담이 있었지만 시즌 두 번째 대회인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 열리는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은 그린까지 탁 트인 홀이 많아 선수들의 비거리 전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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