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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Tip]‘베터랑’ 김성용의 그린 주변 ‘에그 플라이’ 탈출법
윤영덕 기자 | 승인 2019.04.22 13:51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골퍼라면 그린을 향해 멋지게 날린 샷이 미스가 나면서 그린 옆 벙커에 빠진 경험을 했을 것이다.

탄도가 낮을 경우 벙커에 빠져도 큰 문제는 없지만 높은 탄도의 공은 모래에 깊숙이 박힌 ‘에그 플라이’가 된다.

투어선수의 경우 에그 플라이된 공을 벙커에서 탈출시키는 건 쉽지만 핀에 붙이기가 어려울 뿐이다. 그러나 아마추어의 경우 벙커 탈출 자체가 힘들어 많은 타수를 까먹는다.

사실 투어선수도 에그 플라이가 되면 파 세이브를 포기한다. 자칫 파 세이브를 생각해 거리 맞추기에 몰두하다 보면 탈출에 실패해 더 큰 재앙이 오는 걸 경험으로 잘 알기 때문이다.

아마추어의 경우 ‘원 샷’으로 탈출하고 ‘2퍼트’로 해결할 의지를 가진다면 에그 플라이‘가 더 이상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이번 영상은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최종일 4라운드 1번홀(파4)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에 박힌 김성용(43)의 에그 플라이 샷으로 초당 960프레임 슈퍼슬로모션으로 촬영했다. 벙커 바로 앞에 내리막에 핀이 꽂혀 있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

또 김성용은 본 대회 전 열리는 프로암대회일 새벽 대회장으로 가다 신호대기 중 대형 덤프트럭이 차량을 덮치는 사고를 당했지만 큰 부상을 입지 않아 개막전에 출전해 최종합계 7언더파 공동 15위로 마쳤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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