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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바람보다 비가 좋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R 1타차 단독선두
최웅선 윤영덕 기자 | 승인 2019.04.13 18:51

[와이드스포츠(울산) 최웅선 기자/영상편집 윤영덕 기자]“생각한 것 보다 바람이 더 불어 그린 플레이가 어려웠다”

조정민(25)이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키고 시즌 첫 승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조정민은 13일 울산광역시의 보라컨트리클럽 헨리-윌리엄코스(파72. 667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둘째 날 2라운드 경기에서 2타를 더 줄이고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냈다. 전날 공동선두에서 1타차 단독선두로 순위를 업그레이드 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1번홀(파4) 보기로 흔들렸지만 3번홀(파4) 버디로 안정을 찾았다. 하지만 5번홀(파4) 또 다시 보기를 토해내 위기를 맞았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박민지(21)가 5번홀 버디를 수확해 단숨에 2타차로 간격이 벌어졌다. 조정민은 “경기초반이라 신경을 쓰지 않았고 내 플레이만 하면 따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8번홀(파4) 버디로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린 조정민은 이번 대회 가장 어려운 홀인 11번과 14번홀 모두 파를 지키고 자신감을 회복했다.

최대고비를 넘긴 조정민은 15번홀부터 17번홀까지 3홀 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냈다. 마지막 18번홀(파)은 아쉬웠다. 조정민은 “3홀 연속 버디를 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 방심한 것이 보기로 이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최종일 비가 예고되어 있는데 나에겐 바람보다는 고마운 일 비가 될 것 같다”고 말해 시즌 첫 우승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단독선두를 질주하던 박민지는 11번홀과 14번홀 모두 보기를 범하고 1타차 2위로 밀려 최종일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최웅선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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