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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루키’ 돌풍 이어갈까…셀트리온 2R 선두권
최웅선 기자 | 승인 2019.04.13 16:24
▲ 티샷을 날리고 있는 임희정<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울산) 최웅선 기자]“후반에 샷 리듬을 찾으면서 샷이 살아났다”

국내개막전 ‘깜짝 우승’ 조아연(19)에 이어 임희정(19)이 KLPGA투어 신생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에서 ‘돌풍’을 일으킬 태세다.

임희정은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2위로 올해 정규투어에 입성한 새내기다. 지난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데뷔 전인 작년 12월 효성 챔피언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임희정의 2라운드 합계는 4언더파 140타로 언제든 역전이 가능한 선두권이다.

6600야드가 넘는 긴 전장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었지만 페어웨이 안착률 78.51%, 그린적중률 72.22%로안정된 플레이를 펼쳤다. 실수도 있었다.

전날 13번홀(파3)에서 티샷이 뒤바람을 타고 그린을 넘어가 벙커에 빠져 보기를 범했는데 이날도 더블보기를 토해냈다. 임희정은 “이상하게 13번홀만 가면 바람이 돌았다”며 “어제 보기했던 상황이 강하게 남아있어 오늘 스윙을 제대로 못했는데 그만 해저드에 빠졌다”고 아쉬워했다.

애써 벌어놓은 버디 2개를 까먹었지만 18번홀(파4) 버디로 1타를 줄여 최종일 선두권에서 역전 우승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됐다. 그는 “내일 비 예보가 있는데 비가 오면 그린이 물러져 더 공격적으로 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루키인 만큼 더욱 공격적으로 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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