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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기선제압 나선 여제들
임성윤 기자 | 승인 2019.04.02 15:03

2019시즌 세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글로벌 투어를 지향하는 KLPGA투어의 2019시즌 대장정이 시작된다.

오는 4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의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올 시즌 세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이 그 무대다.

디펜딩 챔피언은 김지현(28)이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부진 아닌 부진을 겪었다.

그런 만큼 이번 대회 타이틀 방어와 함께 ‘지현시대’의 서막을 알리겠다는 필사의 각오다. 김지현은 “올해 목표로 세운 시즌 3승의 첫 걸음을 이번 대회에서 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이 대회는 지난 11년 동안 단 한 번도 타이틀 방어를 허락하지 않았다.

지난해 루키로서 시즌 2승과 대상까지 거머쥔 최혜진은 “스폰서인 롯데가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다른 선수에게 트로피를 내주고 싶지 않다. 우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루키’들의 보이지 않는 샷 전쟁도 볼거리다. 올해 신인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박현경(19)과 동갑내기 조아연은 작년 12월 열린 효성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공동 6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여기에 드림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정규투어에 입성한 이승연(21)과 상금랭킹 3위로 올라온 이가영(20) 역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치열한 신인왕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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