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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박세리의 전성기를 생각하게 하는 이다연의 드라이버 샷
윤영덕 기자 | 승인 2019.03.22 08:26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이다연(22)의 별명은 ‘리틀 걸리버’다. 체구는 작지만 견고하면서도 강력한 스윙으로 무장해 KLPGA투어 통산 2승을 거뒀다.

이다연은 2015년 8월 KLPGA 정회원에 입회한 뒤 그해 11월 정규투어 시드선발전 6위로 2016년 정규투어에 합류했고 2017년 팬텀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에 감격을 누렸다.

탄탄대로일 것 같았던 투어생활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등산을 하던 중 왼쪽 발목 인대가 끊어지면서 신경 손상까지 입은 것.

의사는 더 이상 골프를 하지 못한다는 진단을 내렸지만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디며 재활에 몰두한 이다연은 7개월 만에 다시 필드에 설 수 있었고 2018시즌 8개 대회 만인 E1 채리티 오픈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다연은 “‘다시 골프를 시작했지만 내가 우승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했다.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다연은 작은 체구에도 지난해 평균 비거리가 250.152야드로 11위에 올랐다. 스윙의 견고함고 높은 완성도가 만든 비거리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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