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유승연(25)은 골프팬들에겐 생소한 이름이다.

그도 그럴 것이 2012년 KLPGA 정회원에 입회해 2015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시드를 잃었다.

1년간 드림투어에서 절치부심하던 그는 2017년 시드순위전 본선 18위로 두 번째 정규투어 무대에 섰다. 하지만 또 다시 ‘지옥의 레이스’인 시드전을 통해 지난해 세 번째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

초당 480프레임으로 촬영한 유승연의 슈퍼슬로모션 스윙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스윙에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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