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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원, 유러피언 데뷔 전에서 사고치나…선두와 1타차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11.23 18:19
▲ 데뷔 전부터 우승경쟁에 나선 박효원<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박효원(31)이 유러피언투어 2019시즌 개막전이자 데뷔전인 혼마 홍콩오픈(총상금 200만달러) 둘째 날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박효원은 23일 홍콩 판링의 홍콩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고 8언더파 62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박효원은 7타를 줄이고 단독선두(9언더파)로 나선 레이 아론(잉글랜드)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박효원은 올해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차지했다. 1위에게 유러피언투어 시드가 주어지지만 이형준(26)이 유럽진출을 포기하면서 박효원에게 2019시즌 풀시드가 주어졌다.

출발부터 화끈했다. 1,2번홀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한 박효원은 4번홀(파4) 버디를 보태 경기초반부터 신바람을 냈다.

5번홀부터 9번홀까지 파를 지키며 기회를 엿보던 박효원은 후반 9홀에서 버디 5개를 추가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뽐냈다.

지난해 카타르 마스터스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왕정훈(23)도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해 전반 9홀에서 버디 1개를 보기 1개로 까먹었다. 하지만 2번홀(파3) 버디에 이어 4번홀부터 6번홀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8번홀(파3) 보기가 아쉬웠지만 이날 하루 3타를 줄이고 5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슈방카 샤르마(인도)와 아시안투어 상금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박상현(35)은 이날도 1타를 잃고 2오버파를 적어내 컷 탈락했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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